3일 연속 근로소득 외의 잉여가 발생하고 있어 제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이틀 전 위메프 2만 포인트와 어제의 네이버페이 2만 포인트 그리고 오늘은 토스에서 4,300원을 줬습니다.
저는 토스가 일상입니다. 100원도 안 되는 돈이지만 만보를 걸으면 주는 포인트를 받기 위해 부지런히 걸어 다닙니다. 행운복권을 비롯해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를 쌓습니다. 그 금액이 정말 얼마 안 되지만 이 또한 쌓이면 슬기로운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기에 지나칠 수 없습니다.
오픈뱅킹 기능이 있어 은행과 증권 조회 및 송금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없습니다. 사실 제가 이용하는 은행은 이미 온라인 송금 시 수수료가 없어 큰 매력 요소는 아니나, 어플 하나로 여러 은행에 송금을 하거나 자산을 확인하는데 이만한 어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토스의 카드 만들기. 이용자에게 적합한 카드를 추천해주고 토스를 통해 카드를 만들면 돈을 줍니다. 이때 응모하기와 이벤트 기간 그리고 이용금액을 꼭 확인해야 힙니다. 이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면 돈을 못 받습니다. 저는 삼성카드를 토스를 통해 만들었으나, 이벤트 기간 안에 이용 금액을 충족하지 못해 14만 원을 못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외에는 3가지 조건을 충족해 12만 원에서 15만 원을 받았습니다. 포인트가 아닌 카드 개설시 연계된 결제 계좌로 입금해 줬습니다.
저는 네이버페이를 통해서도 카드를 만들었는데 현금이 아닌 포인트로만 지급해 아쉬웠습니다.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는 포인트 보다는 내마음대로의 현금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토스를 통해서 카드를 만들고 있고, 카드 하나만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제 목적(포인트 또는 현금 받기)을 달성하면 카드 갈아타기를 합니다. 카드 만들고 3개월 정도면 목적을 달성하기에 그 이후 해지합니다. 그래야 돌려받을 수 있는 연회비 금액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토스는 증명서 발급 기능도 있습니다. 네이버 전자증명서를 비롯해 각종 증명서 발급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나 저는 토스가 그 과정이 가장 간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험금 청구 기능도 있습니다. 은행 어플에도 이런 기능이 있지만 이 또한 토스가 가장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금융, 생활혜택이 있는 토스가 오늘은 제게 모임지원금이라며 4,300원를 줬습니다. 참 기특하고 고맙지 않은가요?
4,300원으로 뭘 할 수 있을까하며 그 금액이 너무 작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서울도시가스 기본요금이 1,200원, 기본요금 내고도 3,100원이 남고 이거면 저렴이 커피 브랜드에서 벤티 사이즈 라떼를 사고도 남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멤버스바에서 한달간 1회 2잔까지 10회(총 20잔)의 공짜 커피를 줘서 당분간 라떼를 돈 주고 사 먹을 일은 없어 당분간은 4,300원을 토스뱅크에 넣어둘 생각입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제가 4,300원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고 기쁨의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토스#모임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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