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2 2만보, 2시간 30분 걷기 알바 마치고 지하철 타려다가 걸었다. 그냥 궁금했다. 방배역에서 집까지 어떤 길들과 풍경이 있는지, 몇 시간 걸릴지. 결과는 2만보, 2시간 30분. 이대로 안 먹고 자면 좋겠지만 과자 먹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다. 엄마 수술 이야기 들은 지난 주엔 죄책감으로 뭘 먹지 않으려 했는데 배도 고프지만 위로받을 뭔가가 필요해 과자를 찾는다. 2024. 11. 3. 출근전 조계사 엄마가 아픈 것도 모르고 수술을 앞둔 엄마 생각하며 조계사를 찾아 불공 드리고 출근한다. 2024. 10. 30. 달빛산책, 달 내려오다 달을 만났다. 2024. 10. 3. 달빛산책, 새벽의 샛강숲 걷는다달빛 아래 샛강숲 도시의 바다, 한강 2024. 9. 29. 이전 1 2 3 4 5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