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2 어제의 면접, 오늘의 기다림 시간 많습니다. 하루에 돈벌이 일 2개를 해도 여유가 있습니다. 오후 1시부터 일을 시작하니 오전은 온전히 자유롭습니다. 지난 달부터 여기저기 아파 오전에는 병원을 가거나 다른 일자리를 찾기 위한 면접으로 온전히 자유롭지는 못했습니다. 아프니 그만큼 기운도 의욕도 없어 늦잠을 잤습니다. 밤 10시에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꼭 뭔가를 먹었습니다. 항생제 때문인지 약을 먹고 나면 온몸이 가라앉는 느낌과 구토가 유발되는 경우가 있어 일을 다 마치고 집에 와서 복용했습니다. 약을 먹기 위해 뭔가를 먹었다는 건 핑계고 일 끝내고 집에 돌아와 꼭 뭔가를 먹어야 하는 일종의 야식증후군입니다. 고치고 싶으나 매번 인생 뭐있나, 먹는 것마저 참아야 하나 하며 먹습니다. 먹는 건 막을 수 없어 가능하면 몸에 좋은 것을 .. 2023. 6. 2. 청와대, 면접보러 갔다 2023. 6. 1. 슬기로운 생산생활, 프리메라 비타티놀 세럼 0원 2일째입니다. 새로 구한 주말 휴일 일자리. 27일 토요일 에 첫 근무. 28일에는 조카와 함께 부모님 뵈러 가야 해 쉬고, 대체휴무일 29일 오늘 2번째 근무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할만하고 여유 시간도 많아 계속 했으면 합니다. 피곤합니다. 혼자 기차 타고 왔다갔다 해도 피곤한데 어린 조카 데리고(조카의 부모도 함께 지만, 고모와 잘 놀아주는 조카 덕에 계속 떠들고 뛰어놀면 피로가 2배) 다녀 와 심히 피곤합니다. 일을 끝내고 바로 집에 갈 수도 있으나 만보걸음도 채울 겸, 화장품 샘플도 받을 겸 백화점에 들렸습니다. 카톡을 보면 맨 상단에 이벤트 배너가 보입니다. 프리메라 유스 비타티놀 세럼 샘플. 무료니 보자마자 클릭. 프리메라 카톡 채널 추가후 샘플 증정 페이지를 통해 받으면 됩니다. 회원가입이나.. 2023. 5. 29. 셀프등기, 15만 원 이상 벌었다. 인천에 집이 있다. 대지 14평 정도의 작디 작은 3층 단독주택이다. 층별로 1가구씩, 총 3가구. 코로나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때에 내돈 3천만 원으로 샀다. 3층 모두 전세와 월세가 있어 가능했다. 대출 없이 샀기에 등기를 셀프로 했다. 확인할 것이 많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인터넷 등기소에서 신청 후, 관련 서류 제출하면 끝이다. 물론 그 끝을 잘 보기 위해서는 서류를 잘 제출해야 하고, 세금도 잘 내야 한다. 셀프등기는 법무사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도 하지만, 자신의 부동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배울 것이 많고 보람도 크다. 부동산 매수에 대한 등기를 시작하고 나면 말소등기, 등기변경 신청 등은 쉬운 편이라 한번은 꼭 해볼 것을 권한다. 인천집 말고 살고 있는 집에 대한 부동산담보대출을 지난.. 2023. 5. 27.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