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abucks, 행복하지 않은 해피콜 그러나 단순해서 괜찮은
날이면 날마다 찾아 오지 않는, 괜찮은 알바, 해피콜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아직 저는 일하면서, 알바하면서 행복한 적은 없습니다. 행복했다면, 돈 벌면서 행복한 일이 있었다면 아마도 제가 시급인생, 알바벅스로 살고 있지는 않겠죠? 그래도 여러 해 겪어본 시급인생살이에 괜찮은 알바도 있습니다. 손으로 꼽을 정도지만, 있으니 한 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해피콜, 들어보셨을까요? 행복한 전화, 직역하면 그렇죠. 뭐가 행복하다는 걸까요? 전화를 받은 이가 행복하다는 건지, 전화를 하는 이가 행복하다는 건지, 알 수가 없죠. 이런 용어가 영어권 국가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영어로 작명하면 뭔가 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는지, 고객센터 운영 및 전화상담 업계는 참으로 영어를 남발합니다. 사물에 존칭 붙이는 ..
2023. 1. 12.
albabucks, 케이블쇼핑 전화상담, 그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albabucks, 알바로 시급 벌어서 경험부자가 아닌 찐부자가 되고 싶은 알바벅스입니다. 그간, 반말로 써오던 글을 이번에는 정중하게 쓰고자 합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주말 교육 2일과 지난 주말간 받은 OJT(오제이티라 쓰고 2023년 시급 보다 못한 9500원으로 사람 쓰기로 해석) 2일을 끝으로 관두면서 그새 말투가 익숙해지면서 글도 '~입니다'로 자연스럽게 써지게 되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습관, 아니 돈에 의해 학습되는 게 무섭습니다. 단 4일이었음에도, 역대 최악의 알바 순위에 등극했습니다. 그곳의 교육하고, 일하던 사람들은 최악이 아니었기에 1위는 아니지만, 4일 내내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음~(감탄일 수도 있습니다만, 소극적인 부정적 표현), 아~(적극적인..
2023. 1. 11.